안녕하세요. 다녀온 지는 꽤 되었지만, 이제서야 후기를 남깁니다.
엄마와 성인이 된 후 처음으로 단둘이 떠난 여행이라
설렘만큼이나 걱정도 많았습니다.
특히 둘 다 운전을 못하다 보니 이동이 가장 큰 고민이었어요.
그러던 중 알게 된 안동 관광택시 투어.
아무 고민 없이 이틀 모두 예약을 했지만,
사실 처음에는 낯선 기사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조금은 걱정되기도 했습니다.
하지만 첫 만남에서부터 따뜻하게 맞이해주신 덕분에
그 걱정은 금세 사라졌습니다.
택시투어를 하며 생각지 못한 순간들의 연속이 정말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습니다.
특히 벚꽃이 흩날리던 안동 하회마을을 엄마와 함께 걷던 그 시간은
지금도 선명하게 떠오르는 소중한 기억입니다.
기사님이 자세히 설명해주시는 안동의 역사와 이야기들도
그냥 여행을 했다면 절대 알 수 없는 소중한 내용들이어서 더욱 의미있는 여행으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.
또한 일정에 포함되어 있던 이육사 문학관이 휴관이었을 때,
당황하던 저희를 보시고
첫날 제가 가보고 싶다고 말씀드렸던 고산정으로
망설임 없이 데려다주신 배려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.
기사님이 우스갯소리로 "이제 안동은 다 돌아본거다"라고 하셨지만,
오히려 기사님의 친절함 때문에 안동을 다시한번 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.
기사님 덕분에 엄마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다시 일상을 보낼 힘을 얻었습니다!!
혹시 관광택시를 고민하고 계신다면
망설이지 말고 꼭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.
그리고 정규호 기사님 완전 추천드립니다:)

